[금융소식] DGB대구은행,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 실시 외

[금융소식] DGB대구은행,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 실시 외

기사승인 2021-06-29 12:03:01
DGB대구은행이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1.06.29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통합 한도 조회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플랫폼 IM뱅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당행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개별 조회·가입해 비교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IM뱅크의 금융상품몰에서 신용대출 통합 한도조회를 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에는 직장인을 위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중금리 대출 상품인 ‘토닥토닥서민&중금리대출’, 서류 제출 없이 쉽고 간편하게 비상금 신청이 가능한 ‘DGB쓰담쓰담간편대출’이 적용돼 있다. 대출한도는 급여소득자 기준 최대 1억8000만원이다.

한 번의 정보입력으로 상품별 고객 맞춤 대출 한도와 대출 금리를 산출하며, IM뱅크 미설치 및 미사용 고객이더라도 모바일웹에서 공동인증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한 정보 입력만으로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는 편의성이 장점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대출 상품이 주목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발, 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추후 토스, 핀크,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제휴로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디지털 금융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 기술 수출촉진 업무협약 

DGB대구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기업의 수출촉진 및 수출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1.06.29

DGB대구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수출촉진 및 수출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갈산동 대구비지니스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해원 DGB대구은행 여신기획본부장, 심대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여해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산업군별 4개의 클러스터(기계금속소재, IT융복합, 지능형자동차부품, 바이오융복합소재)를 조직, 민간 주도의 클러스터사업을 운영 중이며 약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 혜택 제공, 수출입기업에 대한 외환 업무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매월 회장단 회의·정기 포럼, R&D교육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사업 시 DGB대구은행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망 수출기업을 추천하는 등 양사는 공동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류춘수 DGB대구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통해 수출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전반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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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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