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의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방청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 편입 특별위원회와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30일 열리는 대구시의회의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의결과 관련된 본회의를 방청할 계획이다.
또 민간추진위원회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원 10여 명도 이날 함께 방청할 계획이다.
군위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2일 대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본회의에서도 무사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보건소, 유아 간접흡연 예방 매직스토리 운영
경북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군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유아 간접흡연 예방 매직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인식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을 통한 유해물질 교육, 교구를 이용한 동화교육, 신체활동, 금연구호 외치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더 많은 기관과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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