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행정·건축·전기·지적분야

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행정·건축·전기·지적분야

기사승인 2021-07-12 09:48:59
대구도시공사 전경. (대구도시공사 제공) 2021.07.12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인재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원자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필기전형을 제외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업무직 4명(일반행정)과 기술직 3명(건축·전기·지적 각 1명)으로 총 7명이다.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둔다.

채용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되어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술직의 경우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지원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로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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