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칠보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정읍시의회, 칠보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1-07-12 15:38:35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칠보면과 산외면의 복구 현장을 찾았다. 

정읍에는 지난 6일과 7일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칠보면은 160mm, 산외면은 80mm의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칠보면 원촌마을과 산외면 당록마을 일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의원들은 또 현장 방문에 함께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임시적인 응급복구가 아닌 폭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상중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다시 발생할 폭우에 대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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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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