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식]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외 

[수성소식]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외 

기사승인 2021-07-14 10:15:01
‘2021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 교육생들이 수성여성클럽에서 개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1.07.14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13일 ‘2021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양성평등 전문 활동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교육은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수성여성클럽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8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에 공유하며 양성평등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 이외에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수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배 연기 없는 수성구, 금연지도원 5명 신규 위촉

수성구는 지난 13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수성구 제공) 2021.07.14
수성구는 지난 13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현재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 중이고,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총 10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됐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감시 및 계도한다.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에는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체계화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동대구지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아이스조끼 전달

한국전력 동대구지사가 수성구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조끼 16벌을 전달했다. (수성구 제공) 2021.07.14
한국전력 동대구지사는 지난 13일 수성구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수성구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조끼 16벌을 전달했다.

이 아이스조끼는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력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호 지사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한국전력 동대구지사의 후원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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