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한의마을은 여름을 맞아 한방테마거리와 족욕체험관을 다음달 15일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됐던 한방테마거리 등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방테마거리는 영천 홍보관과 사상체질 진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체질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자에게 맞는 한약재와 약선음식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한의원, 한방체험실, 족욕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영천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의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마을 전시체험 및 한옥체험관은 현장 예매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인터넷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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