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29일 3명(진주 1431~143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3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이다.

진주 1431번 확진자는 1370번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432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33번 확진자는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8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429번과 관련해 28일 검사자 45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 1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17명은 분류에서 제외됐다.

29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33명 중 완치자는 1375명이며 5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5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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