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강승지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조은미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장, 윤서영 전남도약사회장, 김웅기 (유)자은운수 대표이사다.
강승지 단장은 체계적 의료기관 공조시스템을 구축, 신속한 감염원 파악과 차단, 적극적인 역학조사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대응 수준을 크게 높이고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조은미 센터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전남도광역치매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사업을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 등을 시행해 도민의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윤서영 회장은 올바른 투약법과 복약지도로 지역민 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보건 향상에 힘썼다.
김웅기 대표이사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지역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취약계증 지원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도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미래전남 혁신리더의 혁신적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전남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혁신리더로서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2명의 ‘미래전남 혁신리더’를 시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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