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속에 담긴 혼’…성주서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열려

‘흙 속에 담긴 혼’…성주서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열려

기사승인 2021-08-11 15:41:41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1.08.11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이 경북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문경의 천한봉, 경주의 배용석, 경북 지방무형 문화재 백영규 선생 등 지역의 주요 작가와 144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참외꽃 접시 만들기, 소원 항아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에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자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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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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