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66번), 12일 2명(진주 1467, 146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8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해외입국자 1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이다.

진주 146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0일 입국해 11일 관내 안전숙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안전숙소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진주 1468번 확진자는 8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463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동선노출자 60명 중 12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3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15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진주 1464번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동선노출자 5명 중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465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동선노출자 6명은 검사 진행 중입이다.

김해 1857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진주시 관내 학교 등 2곳을 방문했으며 11일 관련 고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288명 중 2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12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68명 중 완치자는 1433명이며 33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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