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카드 9월 6일 출시…10% 특별할인판매

구미사랑카드 9월 6일 출시…10% 특별할인판매

기사승인 2021-08-28 14:17:02
구미사랑카드. (구미시 제공) 2021.08.28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6일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 출시와 동시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구미사랑카드는 앱 기반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앱 KT ‘착한페이’ 회원 가입 후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착한페이’ 앱을 온라인 신청하거나 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즉시발급 할 수 있으며, 충전은 ‘착한페이’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카드에 한 해 오프라인 충전도 지원한다.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7월 KT를 운영사로 선정해 구미사랑카드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은행 5개사가 참여한다.
 
추석명절과 구미사랑카드 출시에 따른 10% 특별할인 판매는 100억원 규모로 자음달 6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구매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구미사랑카드는 1만300여 개소의 구미사랑가맹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카드 발행으로 지류형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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