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전통문화대 관련 등 확진자 밤사이 12명 발생...누적 139명

부여군 코로나19, 전통문화대 관련 등 확진자 밤사이 12명 발생...누적 139명

전통문화대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기사승인 2021-08-30 12:00:45
부여군 보건소 전경.

[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 19확진자 12명(부여 128-139번)이 29일 밤사이 추가 발생했다.

부여 128번 확진자는 20대로 대전에 본가를 두고 부여군에 주소를 둔 남성이다. 지난 18, 19일 타지역 방문이력이 있고 27일 발열,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라 검사 결과 29일 확진됐다.
 
부여 129번 확진자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10세 미만 남성이다. 기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13일째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됐다.

또한, 전통문화대학 학생등 10명(부여 130-139번)이 30일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10대(남1), 20대(남2,여5), 30대(외국인,남1), 50대(여1)등이다. 전날 증상발현에 따라 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에 병상배정과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동선파악(심층역학조사), 현장 역학조사, 방역조치와 함께 전통문화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출장팀 2팀 11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39명으로 늘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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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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