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67회 임시회를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임시회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길 의원 5분 발언을 통해 정읍의 역사·문화·교육의 중심지 초산동에 행정복합센터 신축을 제안했다.
이 이원은 “초산동 주민센터 신축으로 초산동 지역민과 정읍시민들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읍의 남서쪽을 총괄하는 ‘거점형 행정복합센터’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일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월 11)의 지방공휴일 지정으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우리나라의 달력 제작기준인 월력요항에 정읍시 공휴일 지정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읍시와 시의회, 공공기관과 학교 등이 휴무․휴업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도형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읍시 경로당 지원 8대 품목에서 빠져 있는 소파도 포함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읍시의회는 이날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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