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3명(부여 159 - 171번)이 3일 확진통보됐다.
부여 159 - 165번 확진자 7명은 내국인 5명,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각 1명이다. 이들 확진자들은 지역내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2일 출장 및 전수 검사 결과 이날 밤 확진됐다.
또한, 부여 166 - 171번 확진자 6명은 내국인 4명 및 30대 카자흐스탄 및 20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각 1명이다. 이들 역시 지역내 확산에 따라 2일 출장 및 전수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조치사항으로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감염병관리지원단(역학조사관) 지원, 동선파악(심층역학조사), 현장역학조사, 방역조치했다"고 전했다.
또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보건지소, 진료소 투입)과 백제중, 전통대(중간검사) 출장 선별진료소 운영 (2팀 20명)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재난안전문자 발송(관련동선 이용자 검사안내 등)하고 이날 확진자 이송 및 자택 소독조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이날 현재의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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