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부여 172 - 179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들은 내국인 4명 외국인 4명으로 20대 7명 30대 1명이다. 부여 농협유통센터, 전통대생 등 및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외국인 등이다. 전날 부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기확진자의 접촉자 및 선제검사자 등이며, 확진자 6명은 역학조사 '감염경로 조사 중' 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확진자들은 "홍성의료원, 아산, 충남생활치료센터 등에 분산 격리 조치하고, 20대 4명은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이다" 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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