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전KDN에 따르면 김장현 사장과 유지창 드림라인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에너지ICT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전문기술을 활용해 에너지ICT분야 신사업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지난 2일 합의했다.
한전KDN은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써 축적된 노하우를 드림라인의 우수한 전국 광통신망, 통신서비스 기술과 융합함으로써 에너지ICT분야에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지분야에 특화된 통합ICT(통신망+콘텐츠) 비즈니스 솔루션과 4차 산업 신기술(AICBM)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등에 적극협력해 신사업분야 개척으로 동반상생에 선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지창 드림라인 대표는 “자사의 인프라 구축 경험과 한전KDN 에너지ICT 노하우 적용을 통한 공동성장을 기대한다”며 “미래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전력 생애 전주기에 대한 에너지ICT 기술과 인프라 구축의 만남이 가져올 협력의 결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본다”며 “에너지전환 및 디지털화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에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의 공동협력사업 개발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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