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이 긍정평가 47.4%로 2개월 연속 2위,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45.3%로 3위를 기록했으며,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35.1%로 14위에 머물렀다.
전국 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39.1%, 부정평가는 40.9%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지난달 대비 3.1%포인트 오른 61.6%를 기록,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위에 올라섰다.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위에 올랐고, 송하진 전북지사가 6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9위를 차지했다.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45.8%, 부정평가는 41.2%로 집계됐다.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65.0%)에 이어 전남이 64.8%로 서울특별시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고, 광주광역시가 58.4%로 6위, 전북도는 54.2%로 15위에 머물렀다.
17개 광역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만족도는 58.0%다.
리얼미터 2021년 8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5일~7월 30일과 8월 28일~9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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