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0명(부여 205 - 214번)이 9일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내국인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가자흐스탄 2명, 태국 1명 등 외국인 6명이다. 지역 내 지속적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날 접촉자 및 외국인 숙박시설 검사 실시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동선파악(심층역학조사), 현장역학조사, 방역조치했다"며, "선별진료소를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 관련동선 이용자 검사안내등 재난안전문자 발송하고, 확진자 이송 및 자택 소독 조치했다" 라고 밝혔다.
이로써 부여군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21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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