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외국인 등 코로나 19 확진자 17명(부여 238 - 254번)이 11일 추가 발생했다.
이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외국인은 카자흐스탄 5명, 우즈벡 7명이다.
이들은 전날 지역 내 지속적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및 외국인 전수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동선파악(심층 역학조사), 현장역학조사, 11 -13일까지 16개 읍ㆍ면 이동검사반 편성 운영(7개팀 23명) 등 조치를 위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동선 이용자 검사안내 등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확진자 이송 및 자택 소독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5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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