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는가 하면 이동검체반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보건소 이동검체반이 확진자 발생 지역에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선제 대응으로 확산을 막아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1차 접종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2차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할 경우 최대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적 모임 자제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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