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은영)는 7일 덕진 청소차 차고지 이전·신축 사업 부지를 찾아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송천동2가 이전·신축 부지에서 현장을 둘러보며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덕진 청소차 차고지 이전·신축은 전주종합경기장에 있던 청소차고지 시설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 건축면적 5585㎡ 규모로 총 사업비 13억 1500만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김은영 위원장은 “청소차 차고지 이전은 전주의 중심부에 있던 시설을 외곽으로 옮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휴게시설 신축으로 환경관리원의 복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관계 부서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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