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JC, 아버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높이자 '약속'

전남교육청-전남JC, 아버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높이자 '약속'

기사승인 2021-10-07 16:53:38
장석웅 교육감과 이상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6일 전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아버지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남교육청]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교육청과 (사)한국청년회의소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함께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이상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6일 전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아버지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버지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프로그램 지원, 전남교육 정책 설명 및 의견청취 지원, 아버지 학부모 교육기부 사업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활동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현 회장은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아버지로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어머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교교육 참여가 저조해 안타까웠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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