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시장에서 플라스틱 제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환경과, 청도읍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안내 전단지 및 에코백 등을 주민에게 나눠주고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에코백 500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작은 실천으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펄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경북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8일 매전면사무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인 민간협력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타 업무 협조에 대해 논의를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협력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긴급구호비 5가구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연료비 지원 7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찬 매전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행정과 협력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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