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김천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북 김천시는 한국PD연합회 임원진들이 지난 21일 김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향토음식을 맛봤다고 25일 밝혔다.
한국PD연합회는 지상파뿐만 아니라 종합편성, 케이블TV, 독립PD 등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30여명의 PD들이 10월 한 달 간 개별적으로 김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진행된 팸투어는 한국PD연합회 전성관 회장을 비롯, 홍창욱 SBS PD협회장, 하승우 MBC Plus협회장 등 임원진들이 대표로 참여해 답사했다.
이들은 부항댐 권역, 도심권역, 직지사 권역 코스 순으로 투어했으며, 특히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방초정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천을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도시”라며 “PD여러분들께서 김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에 적극 김천을 활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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