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농촌일손돕기 외 [군위소식]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농촌일손돕기 외 [군위소식]

기사승인 2021-11-02 14:21:11
군위군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군위군 제공) 2021.11.02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2일 삼국유사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의 일손부족 심화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사과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특수 환경 등으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운 나눔실천연대

군위군 나눔실천연대는 소보면의 혼로 생활하는 1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제공) 2021.11.02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군위군 나눔실천연대는 지난 달 30일 군위읍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소보면 청장년 1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오랫동안 주위 이웃들과 왕래가 없던 1인 가구로 군위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군위군 사회복지사협회에 청소를 요청하고 나눔실천연대에 도배를 의뢰해 방치됐던 집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권상규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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