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률 80% 돌파 

영천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률 80% 돌파 

기사승인 2021-11-04 09:26:57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2021.11.04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80% 넘겼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시민 10만 1294명 중 1차 접종 8만 5730명(80.6%), 2차 8만 1095명이 접종을 완료해 80.1%를 달성했다. 

경북 예방접종률은 이날 기준 1차 79.9%, 2차 75.1%이며, 전국은 1차 80.4%, 2차 75.7%다.

영천시의 접종률은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넘어섰다.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다.

또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 중 면역저하자 및 얀센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해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독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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