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지난 5일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제6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도민과 산악동호인들을 위한 등반대회로 도민, 시군산악연맹과 산악단체 동호인 등 49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북체육회, 진안군 등이 후원한 등반대회는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과 산악동호인들의 유대강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성장과 저변 확대 등을 위핸 마련됐다.
또한 전북에서 열리게 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 성공 개최를 산악인들도 함께 기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북부주차장에서, 연인의 길, 은수사, 탑사, 금당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친 심신치유와 함께 호연지기를 키웠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산악동호인들의 심신의 치유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며 “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시군연맹과 도내 산악단체 산악동호인 등이 함께 했다”고 말했다.
진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