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경북도의 지방하천 치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치수사업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하고 있다.
군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정비 실적, 정비 개선 기여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코로나19,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