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0세 이상 주민 백신 추가접종 촉구, 앞으로 2주간 모임‧타지역 방문 자제하는 ‘잠시 멈춤’을 적극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2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한 달 만에 전국 1일 확진자가 70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전남지역 시‧군도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성도 최근 10명의 주민들이 한꺼번에 확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사이 황룡면 일대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으며, 타 지역에 방문한 주민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