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임실군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내년 임실군 예산안 5117억원 확정

기사승인 2021-12-21 13:30:22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21일 제313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 예산안, 임실군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2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 기관 사무의 행정감사 결과, 처리 38건, 건의 60건 등 총 98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 주문이 이뤄졌다. 

또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24억 5천만원을 삭감한 총 5117억원을 최종적으로 편성해 확정했다. 

또한 내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처리했다. 

진남근 의장은 “현재 전북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다시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며 “고령층 기본접종 완료자의 3차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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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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