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사회적경제인 100인 일동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후보들 중 유일하게 사회적 경제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가 사회적 경제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혁신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행한 이재명 후보만이 사회적 경제 정책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정책 파트너로 성장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질적 도약, 적극적인 분배, 정의 실현 등을 함께할 동반자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주지역 사회적경제 종사자 100명은 협동조합의 정치 참여 제한에 따라 모두 개인 자격으로 지지선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