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은 전북에서 ‘8090(80% 투표율, 90% 지지율)’의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제4기 민주정부를 수립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돈승 부본부장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아침 봉동읍 마그네교에서 출근인사로 유세활동을 통해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 부본부장은 “전북 48.63%, 완주 50.68% 등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것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통한 민주정부 4기 출범을 염원하는 유권자의 열망이 담긴 것”이라며 “9일 본 투표를 통해 전북도민이 대선 승리를 확실히 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서는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에서 ‘8090’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드시 9일 본 투표에 투표권을 행사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부본부장은 “약속도 지켰던 사람이 지키고 실천도 했던 사람이 한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끌고, 전북과 완주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다”고 주장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