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원주푸드커뮤니티센터가 28일 개소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 센터는 원주시 반곡동 4561㎡ 부지에 건축연면적 688.84㎡, 지상 2층 규모로 2020년 11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사무실과 전시장, 물류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통합물류센터로서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푸드커뮤니티센터는 사무실과 교육장, 시민 요리 교육실 등을 갖추고 도시민·농업인의 교류 활동 및 지역 먹거리 체험 공간으로 운영돼 사회적경제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