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석 함안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이학석 함안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22-04-10 23:47:48
이학석(63·국민의힘) 전 통영시 부시장이 10일 가야전통시장 앞에서 6.1 지방선거에 함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학석 함안군수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상징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의 진산 여항산을 바라보며 총체적 위기에 처한 우리 함안군을 역동적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개혁적인 마인드와 청렴성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행정전문가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함안군을 확 바꾸고,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호소했다..

이학석 예비후보는 함안군을 역동적 발전을 위해 7대 정책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7대 정책은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 중심 도시계획을 위해 기존도시 계획을 백지상태에서 재정비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적극 유치 △칠원읍에 1만 세대 규모의 아파트(공공+민간) 건축해 신도시 건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창원대학교 함안분교 유치 △1000만명 함안군 관광객 유치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 실적 중심의 인사정책 시행 등을 제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창원 산업선 조기 시행추진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칠원-창원간(천주산터널) 도로개설 추진 △함안 가야시가지 우회도로신설 추진 △국도 79호선 가야-군북간 확·포장공사 추진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추진 등 6대 공약사항을 조해진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간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력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석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지방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한 선거”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군수, 군민이 필요할 때 뛰어오는 군수, 군민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로 함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