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전북 완주군 공무원 노동조합, ‘우리들사랑요양병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진료, 봉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보건 향상 및 지역 의료시스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임직원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긴급상황 시 의료지원 등이 담겼고, 지역사회 의료 증진을 위한 의료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지역사회 의료 협력시스템 구축하고, 모든 기관에게 유익한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