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화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 기초연구사업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기회 제공, 연구 정착 등을 위해 시행되는 정부사업이다.
한 교수는 '상위인지를 이용한 인지적 주의 증후군(CAS) 대처 프로그램 개발·효과 평가' 과제를 통해 2025년 2월까지 3년간 900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미화 교수는 "우울·자살 고위험군의 인지 과정을 구조적으로 심층 분석해 부적응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