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성진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구고 동문들로 구성된 일명 ‘우사청’(우성진을 사랑하는 청구인) 발족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청구고 동문들은 “모교가 동구에 위치해 있어 우 후보뿐만 아니라 동문들 모두가 지역을 잘 알고 누구보다 더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동구를 위한 최고의 후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급하게 마련한 행사에도 불구하고 청구고 동문회의 결속력을 보여준 선후배님들의 응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뜨거운 함성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