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현장 근무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 동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경찰서를 방문해 업무를 처리할 경우 별도의 공간이 없어 다시 근무지로 돌아가 업무를 마무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네트워크가 연결된 사무용 PC, 전화기 화상 캠, 헤드셋 등을 갖춘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했다.
이 곳에선 원격 업무·영상회의가 가능해 현장 근무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센터는 현장 근무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소통 공간'"이라며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