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실현 청소년 표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울원전은 경북 울진지역 청소년들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표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3월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222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 72개가 선정됐다.
중등부 최우수상 죽변중 박서진(차오르는 온실가스, 실천하는 탄소제로), 고등부 최우수상은 울진고 박소연(지구 온난화가 따라오지 못하게 탄소발자국을 지워요) 학생이 각각 받았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