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안전 전문 관리자 육성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안전지킴이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매주 토요일 안전지킴이 아카데미를 통해 403명을 안전 전문 관리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12월까지 기본·심화·전문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포항제철소는 이론 교육과 글로벌안전센터 체험형 시설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상백 안전환경 담당 부소장은 "안전지킴이 역량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