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동참'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동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나서

기사승인 2022-05-03 12:27:12
공무원들이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05.03

경북 경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에 동참,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는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기관, 자원봉사단체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릴레이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정해 릴레이에 동참했다.

디지털 탄소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IT 기기에서 발생한다.

이메일 1통당 4g, 동영상 시청 10분당 1g의 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일함 정리하기, 컴퓨터 절전모드 켜기 등을 통해 디지털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정재윤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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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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