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교육 지원 인력, 보조기기, 원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부터 기존 교육활동 지원사업, 원격수업 수강 지원사업이 하나로 통합됐다.
선린대는 1500만원을 지원받아 보조기기를 추가 구입, 장애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린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1년 문을 연 뒤 장애학생의 대학 생활과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