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공간‘키즈랜드’ 조성,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인재학당’ 설립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환경 악화에 대비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놀이·체험 공간인 키즈랜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 암벽등반, 짚라인, VR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아이들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아이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남원의 초·중·고 아이들의 기초학력과 사교육 문제 등 교육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사교육 문제 해결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남원인재학당’을 설립해 지역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남원=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