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5~10월까지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국립해양과학관 등 8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나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산양 캐릭터 기념품,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