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들 구슬땀 [고성소식]

고성군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들 구슬땀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2-05-11 14:09:14
고성군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선수들의 훈련으로 북적이고 있다.

경남 대표로 참가하는 6개 종목(축구, 태권도, 역도, 수영, 육상, 복싱), 총 46명의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을 비롯해 5월 13일부터는 양궁 종목 경남 대표 선수단 20여 명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는 수시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경남 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훈련장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을 비롯해 함께 훈련한 경남 대표 선수들이 전국 소년체전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리고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인수 시작

고성군은 구만면 동고성DSC를 시작으로 2021년산 산물벼 1728톤을 5월25일까지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하는 산물벼는 건조벼만 취급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기에 농가 출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매입량(5,499톤) 중 일부(1,728톤)를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고성 DSC(drying and storage system), 두보 RPC(rice processing complex) 3개소에서 임시 매입한 벼이다.


미곡종합처리장과 구만DSC, 두보 RPC에서 매입했던 건조되지 않은 산물벼는 건조과정을 거친 뒤, 자체 저장 후 품종검정(매입대상 품종 영호진미, 해품벼 외 다른 품종의 혼합을 막기 위한 검사)과 국립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사무소의 품위 검사를 거쳐 고성군 소속 정부양곡관리창고로 옮겨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RPC 등에서 보관 중인 산물벼를 올해 5월 25일까지 신속하게 창고로 인수하겠다”며 “고성군의 고품질 쌀이 정부양곡으로써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코로나 생활지원비 이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고성군민들이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은 5월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격리 치료를 받은 군민들이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온라인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신청 서비스는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로, 코로나19 시스템에 등록된 확진자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격리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부24’ 홈페이지 로그인 후 ‘보조금24’를 클릭해 ‘맞춤 안내 조회하기’에 들어가면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단,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또는 격리조치를 위반한 경우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 △격리자가 공공기관의 종사자인 경우 등은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급에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

군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의 불편이 없도록 기존 읍·면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