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확대’ 공약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확대’ 공약

기사승인 2022-05-13 14:01:16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후보가 ‘소확행 1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안전망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며“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제작비와 임대료 등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도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안문화재단에 예술인지원센터을 설치해 청년예술가 중점육성, 창작지원과 의견수렴, 작품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익현 후보는 “민선 7기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부안 문화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재선이 되면 국악원 건립과 새만금 국립미술관 등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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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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