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산·학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 위험 요소를 파악해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순회 점검하며 위험성 평가를 하게 된다.
위험성 평가는 지난 4월 21일 동국대 WISE캠퍼스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전문성을 가진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모니터링하며 위험성을 평가해 준다니 든든하다"며 "365일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