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날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3산업단지, 구 삼영초교부지 복합개발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 부시장은 “조속히 지역의 경제·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해결과 함께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인 플라잉카,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구상과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 예산 분야 주요 과장과 대외경제국장 등 국제업무를 담당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