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구파티마병원·대구동산병원 [대구소식]

대성에너지·대구파티마병원·대구동산병원 [대구소식]

기사승인 2022-07-21 10:41:13

대성에너지, 전자청구서·모바일 자가검침 고객 경품 추첨…제주도 여행권 5명 선정

대성에너지가 고객들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대성에너지 제공) 2022.07.21
대성에너지㈜는 20일 중구 명덕로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올 1월부터 6월 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한 고객 약 67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경품 당첨자 5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과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자체 개발한 모바일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쳐온 대성에너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신청한 고객은 67만 가구로 전년 대비 4만건이 증가했으며, 자가검침 대상 37만 가구 중 22만 세대가 자가검침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참여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 상반기 종이청구서 발행이 390만장 줄어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형태 CS본부장은 “최근 카카오톡에서 요금조회 및 납부, 자가검침, 전출입 신고, 안전점검, 사고신고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대성스마트톡 서비스를 오픈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첨단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하반기에도 고객들의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을 계속 장려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신암1동 골목 상인회와 상생 협약…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대구파티마병원이 신암1동 골목 상인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제공) 2022.07.21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9일 링크홀에서 신암1동 골목 상인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표자 외에도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재우 대구시의원, 김서희 동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 ▲소속 상인회 회원의 건강증진 협력 ▲상호 공동 홍보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건강증진 사업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암1동 골목 상인회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명물거리 상우회, 신평화골목 상인회, 신암성당골목 상인회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암 1동 골목상인회와 대구파티마병원의 상생 협약을 축하드린다”며 “동구청도 적극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론사인’ 제막식…대경권 최상위 종합병원 도약 의지 다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론사인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제공) 2022.07.21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근 정문에서 론사인(Lawn sign) 제막식을 가졌다. 

론사인은 가로 4m, 높이 1.6m로 대구동산병원의 상징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1899년 대구·경북 최초의 서양 의술이 시작된 동산동 터 정문에 자리 잡았다. 

이번 론사인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환자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대구동산병원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은 6월 10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에서 해제되며 주어진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동시에, 대경권 최상위 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818일간의 감염병전담병원 경험을 우수한 진료 역량으로 이어나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3월 9명의 의료진을 새롭게 초빙하며, 정형외과 및 호흡기내과 등을 강화했다. 또 중환자실 리뉴얼, 62병동 증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토요진료 전면 확대 등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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