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청송·봉화(춘양) 20도, 청도·군위·고령·안동·의성·문경·예천·영주·영양·울진·영덕·울릉도 21도, 영천·경산·칠곡·구미·성주·상주·경주·독도 22도, 대구·포항 2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독도 24도, 울진 26도, 봉화(춘양) 27도, 영덕·포항 28도, 영천·청송·문경·영주·영양·경주 29도, 군위·안동·상주·예천 30도, 청도·칠곡·김천·구미·고령·성주·의성 31도, 대구·경산이 32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